Size_Yucatan_Day2 231.jpgSize_Yucatan_Day2 053.jpgSize_Yucatan_Day2 056.jpgSize_Yucatan_Day2 062.jpgSize_Yucatan_Day2 074.jpgSize_Yucatan_Day2 079.jpgSize_Yucatan_Day2 115.jpgSize_Yucatan_Day2 152.jpgSize_Yucatan_Day2 166.jpg샬롬,

안녕하세요.
유카탄 단기 선교팀의 김태형입니다.
유카탄 단기 선교의 선교 첫 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은 Teya라는 마을로 선교를 나갔습니다.
오성재 목사님께서 개척하신 교회건물에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준비한 노방 전도, 의료, VBS, 미용, 사진등의 선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곳에 오기 직전에 온 비로 인해서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예전보다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든 팀원들은 기쁨으로 선교 활동에 임했습니다.

이곳 모든 마을에는 과거 원주민 지배를 위한 도구로 사용된 미신화된 캐톨릭 성당이 마을의 중심에 있고 여전히 주민들의 영혼을 억압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음이 절실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50년대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환경에서 어렵게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섬김에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어제 분실했던 짐은 공항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방금 받았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던 안정민 자매도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이구요

멀리서지만 기도로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선교 일정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카탄 메리다에서 김태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