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_Yucatan_Day4 174.jpgSize_Yucatan_Day4 058.jpgSize_Yucatan_Day4 122.jpgSize_Yucatan_Day4 127.jpgSize_Yucatan_Day4 136.jpgSize_Yucatan_Day4 171.jpg샬롬,

유카탄 단기 선교팀의 홍정진 입니다.
오늘은 김태형 형제님을 대신 하여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미네소타에 계신 성도 여러분은 평안 하신지요.
오늘은 유카탄에서의 네번째 날을 보냈습니다. 두번째 사역지 Xcuyun (이쓰꾸윤) 에서의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그동안의 여정과 밤새 내린 비로 인한 추위로 팀원들 모두가 잠을 설치는 바람에 피곤하였지만 여전히 기쁨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았던 하루 였습니다.
한마음 모아 좋은 날씨를 허락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린 덕분에 비록 쌀쌀한 날씨였지만 비가 그쳐서 현지인들 뿐 아니라 저희 팀원들에게도 좋은 사역현장을 허락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8시경에 메리다 숙소를 떠나  Progreso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은 일제시대 유카탄으로 이주 한 한국인들이 처음 유카탄에 정박하였던 항구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이곳에에 잠시 방문후 예정대로 11시경에 어제 사역 했던 Xcuyun 마을에 도착, 기도 후에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주님께서 '가서 제자 삼으라' 고 하신 오늘 오전 말씀을 가지고 마음속에 이 현지인들에게 저희 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지 도착 그리고 사역 준비 후 의료, 미용, 안경, 영화, 사진, VBS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하루전 같은 사역지에서의 사역으로 인해 모든 것이 익숙하여 어제의 부족함을 채워 갈 수 있어 어려움 없이 Xcuyun에서의 사역을 마칠 수 있었음에 그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팀원들이 추운 날씨와 누적되는 피로로 힘들어 하지 않도록 육체적 강건함을 허락 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일은 새로운 사역지 Tankuche 에서의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어떤 환경일지 모르지만 사역하는 데 혹시나 부족함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또한 그 현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주세요







이 곳에 온 후로 계속 날씨가 춥습니다. 그 가운데 주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선교팀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악한 영이 사역을 방해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겸손한 마음과 두려움 없는 마음으로 믿음의 씨를 뿌리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