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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중의 기도는 우리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매우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그러나 가장 Powerful한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면서 기도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요한복음 1:12 에서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만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하셨습니까? 인격적인 신, 지정의를 갖추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고 나아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영접하셨습니다. 세리와 창녀들을 영접하셨습니다. 고아와 과부들, 나그네, 어린 아이들을 영접해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에게 하늘은 공간과 장소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존엄성, 거룩하심,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심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우리 아버지라는 표현.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심을 의미합니다. 모든 믿는 자들이 한 형제 자매임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고 부를 수 있습니까? 우리의 이러한 부름에 하나님께서는 가슴 설레어 하시며 기뻐하시며 귀를 기울이십니다. 즐겨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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