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탄 선교- 수요일

오늘 둘째날 사역도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와 같은 마을인 투식마을로 선교를 나갔구요.
오늘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해서
100명이 넘는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훨씬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
모두들 아무탈 없이 잘 감당했습니다.
 
youth아이들은 오전에는 근처에 복음 제시를 하러 동네를 돌았습니다.
현지 삶을 알 수 있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 학교가 일찍 파해서
VBS도 어제보다 일찍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현지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내일은 다른 마을인 이스꾸윤으로 나갑니다.
 
기도해 주실 제목은요.
1. 새로운 곳인 이스꾸윤에서 즐겁게 잘 사역할 수 있도록..
 
2. 저희 통역을 도와 주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Ema와 Samuel이라는 현지 분들이십니다.
 신실한 맘으로 잘 도와 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저희들이 잠깐동안 하는 사역을 통해서 더 힘을 받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저희 선교팀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더운 날씨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특별히 사역하는 가운데 개개인이 하나님을 더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4. 김석년 선교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이곳에서의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서..
 
5. 저희들이 하는 작은 일들을 통해서
현지분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ios te Ama!